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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도시가스비, 난방유까지… 겨울철과 여름철 에너지비 부담이 걱정된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
를 꼭 확인해보세요. 2025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제도가 운영 중이며,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 중 일부 조건을 만족하면 여름·겨울 두 번의 계절별 에너지 바우처를 현금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등의 비용을 현금 또는 실물 형태로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지원은 1년에 2번 (여름/겨울) 나뉘어 진행되며,
대상자는 사용처에서 요금 차감 형태로 자동 적용
됩니다.
📌 2025 에너지바우처 신청 자격
1. 수급자 자격 요건
- 생계급여 수급자
- 의료급여 수급자
- 주거급여 수급자
- 교육급여 수급자
2. 세대 특성 요건 (세대 내 1명 이상 해당)
- 노인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영유아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장애인 (등록 장애인 포함)
- 임산부 (산모수첩 등 제출)
-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질환자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
| 가구원 수 | 여름 바우처 | 겨울 바우처 |
|---|---|---|
| 1인 가구 | 11,000원 | 105,000원 |
| 2인 가구 | 15,000원 | 145,000원 |
| 3인 이상 | 19,000원 | 170,000원 |
✔️ 여름은 전기요금 자동 차감, 겨울은 연료(등유, 연탄 등) 사용 선택 가능 ✔️ 남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사용기간 내 미사용 시 소멸
신청 방법 및 절차
- STEP 1: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STEP 2: 신청서 작성 및 신분증, 수급자 증빙 제출
- STEP 3: 지원 대상자 확인 및 바우처 자동 등록
- STEP 4: 전기·도시가스 등 사용처에 자동 적용 또는 실물 바우처 수령
사용처 예시
- 전기요금: 한국전력 자동 차감
- 도시가스: 공급사 연계 차감
- 연탄/등유: 지역 주민센터 통해 수령 또는 지정업체 구매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
- 여름 바우처: 2025년 7월 1일 ~ 9월 30일
- 겨울 바우처: 2025년 10월 16일 ~ 2026년 4월 30일
자주 묻는 질문 (FAQ)
- Q.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데 지원받을 수 있나요?
→ 아니요. 반드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여야 합니다. - Q. 전기요금이 자동으로 할인되나요?
→ 여름 바우처는 자동 차감되며, 겨울은 연료 형태로 선택 가능합니다. - Q.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도 새로 신청해야 하나요?
→ 네, 매년 신청해야 하며, 자동 연장은 되지 않습니다.
결론: 따뜻한 겨울, 시원한 여름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권을 지켜주는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 단순히 할인 혜택이 아닌,
전기, 도시가스, 난방유, 연탄까지 폭넓은 에너지 사용을 직접 지원
하는 실질적인 복지입니다. 수급 자격이 된다면 지금 바로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시고,
에너지 걱정 없이 계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
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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